양도소득세 장기보유특별공제

양도소득세 장기보유특별공제 

 

오늘은 양도소득세 장기보유특별공제에 대해 자세히 정리해보겠습니다. 2019년 12월 16일 이후 업데이트된 내용으로 최신 내용이니 찬찬히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결론적으로는 양도소득세 장기보유특별공제를 더 많이 받기 위해서는 보유기간보다는 거주기간이 중요해졌습니다.

 

양도소득세란 모두 잘 알고 있으시다시피 토지, 건물 따위를 유상으로 양도하여 얻은 소득에 대하여 부과하는 조세를 말합니다. 

이들 중 장기적으로 보유한 주택 등에 대하여서는 특별공제라는 걸 해주는데 이게 바로 양도소득세 장기보유특별공제입니다. 장기보유특별공제는 2년 이상 (앞으로 2021년부터는 3년 이상) 보유부터 적용이 됩니다.

 

2020년 1월부터 시행된 양도소득세 장기보유특별공제에 대해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1. 2년 거주하고 10년을 보유했다면 양도세 장기보유특별공제의 혜택을 최대 80%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2. 만일 15년이나 보유했다고 해도 2년을 채 거주하지 않는다면 최대 30%까지의 혜택까지밖에 받을 수가 없게 됩니다.

다만 이 1번에 해당하는 분들도 2021년 1월 이후에 매도를 한다면 장기보유특별공제율이 80%에서 40%로 줄어듭니다. 

이 이유는, 2019년 12월 16일 부동산 대책에서, 기존 연 8%의 공제율을 보유기간 4% 및 거주기간 4%로 나눴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1세대 1주택자에 대한 장기보유특별공제율을 최대 80%까지 유지는 합니다.)

 

다소 복잡해지게 되었는데 사실상 보유기간보다는 거주기간이 더 중요해진 것입니다. 

<예시>
10년 보유하고 2년을 거주했다면 40%의 양도소득세 장기보유특별공제 적용
10년 보유하고 3년을 거주했다면 52%의 양도소득세 장기보유특별공제 적용

 

똑같이 10년을 보유했다고 해도 거주기간이 훨씬 중요합니다. 

 

참고로 1가구 2주택 양도소득세 장기보유특별공제에 대한 포스팅은 아래를 참조하시면 도움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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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도세 비과세 요건 5가지

부담부증여 양도소득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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