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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성세제의 종류
오늘은 중성 세제 종류를 알아보겠습니다. 주방 세제뿐만 아니라 빨래 등에도 이용되는 세제에도 중성 세제가 쓰이는데요.
먼저 중성세제란 말 그대로 산성도 아니고 알칼리도 아닌 딱 중간 정도의 물질을 말합니다. pH 단위로 구분을 하게 되는데, pH는 물의 산성이나 알칼리성 정도를 나타내는 수소 이온 농도의 지수를 말합니다.
pH가 낮으면 세탁할 때 옷의 손상을 막아준다고 합니다.
중성세제 종류 구분의 중요성
한국소비자원의 보고서에 따르면 중성세제와 약알칼리성 세제를 꼭 구분해서 쓰라고 나와 있습니다.
면, 견, 폴리에스터 등 의료 소재와 색상, 가공방법에 따라 적합한 세제는 모두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세제를 잘못 쓰면 의류의 색상이 변하고 광택도 사라집니다. 또 만일 세제를 잘못 써서 의류사고가 나도 소비자 부주의로 보므로 피해를 보상받을 수 없습니다.
따라서 세제는 의류에 표시된 취급표시를 지켜야 합니다.
<산성>
-pH 5 이하
-화장실 타일 등에 사용되는 화장실용 세제
-물때, 묵은 때 제거에 탁월
-매우 강력한 세정력을 갖고 있음
<알칼리성>
-pH 9.5 정도
-대부분의 가정에서 쓰이는 일반적 세탁 세제
-세정력이 좋지만 섬유 손상이 있을 수 있음
특히나 요즘 양털, 토끼털 같은 동물성 섬유는 동물유래 원료이므로 손상될 우려가 있습니다.
<중성>
-pH 6~8 정도
-식기구, 과일, 야채 등을 세척하는 주방 세제
-옷감 손상을 줄여주며 세탁물중성세제 종류로는 아기옷이나 고급 섬유에 사용, 추가로 옷의 TAG에 보시면 세탁방법 중 네모난 세탁기 표시 안에 '중성'이라고 써있다면 반드시 중성세제를 써야 합니다.
-요즘은 섬유용 중성세제도 따로 존재하는데, 중성세제는 섬유 수축 또는 색바램을 줄여주기 때문에 고급 섬유 세탁에 좋습니다.
꼭 고급 섬유가 아니더라도 섬유를 오래 보존하게 도와줍니다.
따라서 피부에 닿는 속옷 등에 중성세제를 사용하면 좋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참고로 원래 세제 자체는 계면활성제에 다른 재료들을 믹스하여 만들고 있습니다.
피해야 하는 성분
이 계면활성세 중에서도 피해야 하는 성분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소듐라우레스설페이트 SLES
소듐라우릴설페이트 SLS 같은 ~~설페이트는 피할 것
2. 파라벤
3. 피이지
4. 미네랄 오일
5. 기타 색소나 향료
그럼 지금까지 중성세제 종류를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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