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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코로나 백신
오늘은 코로나 백신 접종 순서 관련해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최근 영국 코로나 백신 접종을 시작으로 미국에서도 접종을 시작했다고 하는데 우리나라 역시 빠르면 내년 초 정도에 도입된다고 하는데, 바로 알아보겠습니다. 미리 정보를 알아보시고 혜택을 얻어가시기 바랍니다.
코로나 백신 접종 기간
코로나 백신 국내 도입 시기는 내년 2월에서 3월부터이며, 우선접종 권장 대상에 따라서 실제 접종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현재 4400만명분이 확보된 상태입니다.
우선접종 대상은 3600만명 정도로 검토되고 있으며 현재 정부에서는 접종관리계획 마련 중이라고 합니다. 다만 어린이 및 청소년은 임상시험 자료 부족으로 제외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코로나 백신 접종 순서
코로나 백신 접종 순서 중 우선순위로 판단되는 순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아래는 무료 접종을 검토하고 있다고 하는데 미정입니다.
1. 노인과 집단시설 거주자
2. 만성질환자 등 '코로나19 취약계층'
3. 보건의료인 등 '사회 필수 서비스 인력' 등 3천600만명: 의료기관 종사자와 1차 방역대응 요원, 경찰·소방공무원과 요양시설·재가복지시설 종사자, 군인 등
위처럼 우선순위를 지정하는 것은 WHO(세계보건기구) 또는 다른 나라에서도 권고하고 있는 사항입니다. 일반 국민이라면 뒤로 접종 순위가 밀리게 됩니다.
다만 소아, 청소년은 임상시험 결과 안정성 유효성을 계속 모니터링해야 하기에 우선순위에서 현재는 제외된 상황입니다.
코로나 백신 접종 유의사항
접종 대상 동의를 받아야 접종이 가능한데, 우선접종 가운데에서도 접종기피자 등이 생길 수가 있어서 이는 추후 변동성이 생길 수가 있겠습니다.
다만 개인이 특정 제품을 선택하여 접종을 받기는 어렵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비교적 안정적으로 대처하고 있는 편이어서 서둘러 접종할 필요는 없다고 전문가는 말했습니다.
또 국내에서 별도 안정성 검사 후 시판 후 안정성 등도 모니터링을 한다고 합니다.
코로나 백신 부작용 관련 의견
코로나 백신 안정성 관련해 사견을 덧붙이자면 보통 제약회사에서 하나의 약을 만들기까지는 짧게는 5년에서 길게는 10년까지 걸립니다. (물론 제네릭이면 이것보단 덜 걸림)
그리고 시판 후 조사라고 해서 PMS(Post Market Surveillance) 이 기간도 대강 4~6년 정도 진행을 하게 되는데, 시국이 시국이다보니 최대 3개월까지만 확인한 뒤 접종을 해야 하는 상황이긴 합니다.
또한 보통은 임상시험을 할 때 population, 즉 인구 인종에 대한 시험도 함께 진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현재 미국 백신 등이 FDA 승인이 났다고 하지만 어디까지나 미국 인종에 한한 것이고, 보통은 만약에 아시아로 수출한다고 하면 그 국가 식약처에서 그 국가 인종에 대한 임상도 요구합니다. 그만큼 인종에 따른 변수도 존재할 수 있는 것이지요.
물론 전문가들이 여러 방면으로 노력하고 계시겠지만 이러한 점들을 사전에 주지하고 있는 것은 중요하다고 생각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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